펫보험 가입 우려 1위는 ‘月보험료’...멍·냥집사 65%가 의료비 부담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6. 3. 17.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 보호자 10명 중 6명은 고가의 병원비 부담 때문에 정밀 검사나 수술을 망설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환 마이브라운 대표는 "정보 탐색에 적극적인 보호자들일수록 보험료와 보장 한도를 직접 비교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의료비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상품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5% “의료비 지출 부담”
한도 없앤 상품 선호도 높아
사진=마이브라운
반려동물 보호자 10명 중 6명은 고가의 병원비 부담 때문에 정밀 검사나 수술을 망설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펫보험에 대한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가입을 가로막는 최대 요인은 매달 나가는 보험료와 보장 한도가 지목됐다.

17일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수도권 거주 3049 여성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양육 과정에서 가장 심리적 부담이 큰 지출 항목으로 ‘병원 방문 및 약값’을 꼽았다. 실제 응답자의 60%는 비용 문제로 치료 여부를 고민하거나 미룬 적이 있다고 답했다.

보험 가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월 납입 보험료 부담’(28.7%)이다. 이어 적은 보장 금액(28.0%)과 제한적인 보장 범위(27.0%)가 주요 장애물로 분석됐다.

이는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에 의존하기보다 실질적인 보장 혜택과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정보 탐색형 소비’가 확산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조사 대상의 80%는 가입 전 관련 정보를 탐색하고, 이 중 30%는 상품별 조건을 구체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고관여 행태를 보였다.

특히 마이브라운이 내세운 ‘한도 내 특정 고액 치료 및 수술 횟수 제한 없음’ 항목은 77.3%의 높은 매력도를 기록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용환 마이브라운 대표는 “정보 탐색에 적극적인 보호자들일수록 보험료와 보장 한도를 직접 비교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의료비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상품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