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복귀한 이정후·김혜성, 시범경기서 나란히 안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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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27·LA 다저스)이 소속팀 복귀 후 나란히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출전한 건 2월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19일 만이다.
이날 2루타로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0.4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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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워커 뷸러의 5구째 높은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이후 이정후는 3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5회초엔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출루 후 대주자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출전한 건 2월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19일 만이다. 이날 2루타로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0.429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멀티 출루 활약을 펼쳤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3으로 졌다.

김혜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채드 패트릭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았다. 후속타자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김혜성은 잭 에어하드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김혜성은 팀이 4-0으로 앞선 3회말엔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이후 2루 도루를 성공해 또다시 득점권에 위치했고, 엘리에이저 알폰조의 1타점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이날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6회초 수비를 앞두고 대수비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범경기 타율을 0.421이 됐다. 다저스는 5회초부터 불펜이 대거 무너지더니 9-24로 크게 졌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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