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이란 전쟁 장기화 대비 주4일 근무제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전쟁 고조에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스리랑카 정부가 연료 절감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전격 선포했다.
호르무브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연료 확보가 어려워지자 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 대책에 나선 것이다.
16일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스리랑카 정부가 장기화되는 중동 분쟁에 대비해 공공 부문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비상 긴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18일부터 모든 공공 기관들이 주 4일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중동 전쟁 고조에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스리랑카 정부가 연료 절감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전격 선포했다.
호르무브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연료 확보가 어려워지자 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 대책에 나선 것이다.
16일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스리랑카 정부가 장기화되는 중동 분쟁에 대비해 공공 부문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비상 긴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18일부터 모든 공공 기관들이 주 4일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프라바트 찬드라키르티 스리랑카 국가 필수 서비스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 4일 근무 적용 대상 모든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학교와 대학교 등 교육 기관도 포함되며 민간 기업들은 매주 수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
차드라키르티 위원장은 "이번 긴급 절약 조치는 무기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모든 공식적인 공공 행사를 잠정 중단하며 공무원의 재택 근무 시행을 지시했다. 병원과, 항만, 소방·구급 등 필수 서비스는 정상 운영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스리랑카는 과거 경제 위기 당시에도 유사한 연료 절감 대책을 시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외부 요인인 중동 전쟁의 장기화가 변수가 되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외신들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3주째로 접어들면서 세계 석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에 의해 봉쇄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이경실, 무속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명문대 재학 아들까지
- 현직 항공사 기장, 자택서 피살…경찰 '유력 용의자' 전 동료 추적
-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얼굴 확 달라졌다…"눈 밑 지방 끌어올려"
- "우유 한 잔 더 줄걸..." 50원 들고 나간 딸 기다린 38년의 봄 [잃어버린 가족찾기]
- 25살 아들 대소변 체크 엄마…오은영 "아들 위한 게 아냐"
- "이장우 자랑한 순댓국집, 식자재 대금 미지급 의혹"
- 정가은, 80대 1000억 재력가와 재혼?…"공경하는 마음으로"
- 김동현, 학교폭력 피해 고백…"격투기 선수가 된 이유"
- "여보, 내 하루치 일당을 불판에 다 구웠어"... 삼겹살 10만 원에 무너진 가장들 [얼마면 돼]
- '김준호♥' 김지민 "이혼까지 생각할 것 같다"…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