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해수부 외 정부부처 추가 지방이전 없다”

김형민 기자 2026. 3.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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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는 모아놔야 한다. 모아야 회의라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10회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외에 기타 정부 부처의 지방 이전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해수부 부산 이전은) 북극 항로 개척이나 아니면 워낙 중요한 의제였기 때문에 해수부만 정부 부처 중에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부산으로 (이전했고) 나머지(부처의 이전)는 없다"며 "행정도시를 만들어서 서울에서 세종으로 옮기고 있는데 거기서 또 딴 데 옮기고 그러면 되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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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모아놔야 회의라도 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부처는 모아놔야 한다. 모아야 회의라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10회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외에 기타 정부 부처의 지방 이전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해수부 부산 이전은) 북극 항로 개척이나 아니면 워낙 중요한 의제였기 때문에 해수부만 정부 부처 중에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부산으로 (이전했고) 나머지(부처의 이전)는 없다”며 “행정도시를 만들어서 서울에서 세종으로 옮기고 있는데 거기서 또 딴 데 옮기고 그러면 되겠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이상의 효과가 있다. 그래서 저기 농림축산식품부를 광주로 보내 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도시니까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로 보내라고 이럴 것 같다”며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는데 미리 제가 해수부 옮길 때도 얘기한 거예요.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처가 다 지방으로 이전해) 나중에 다 찢어져서 온 나라에서 국무회의하게 생겼다”며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 정부 부처들을 모아놔야 한다. 모아야 회의라도 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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