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트럼프, 쿠바 점령 언급

송태희 기자 2026. 3. 17. 12: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 점령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현지시간 16일 뉴욕타임스(NYT), 미 정치 매체 더힐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그곳에서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쿠바를 점령하는 영광을 누리겠다"며 군사적인 조치를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쿠바 간 대화 내용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정부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의 사퇴를 협상 진전의 조건으로 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집권하는 한 쿠바와는 어떤 합의도 할 수 없다고 압박했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쿠바를 다음 표적으로 삼아 고강도 압박을 가해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