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WBC 출전 선수들, 감 나쁘지 않다..김현수 특타? 본인이 치고싶어 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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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에 출전했던 KT 선수들이 모두 팀에 복귀했다.
시범경기 첫 승에 도전하는 이강철 감독은 "오원석은 3이닝 60구 정도를 보고 있다"며 "오늘은 저쪽(LG) 선발이 약하니까 첫 승을 한 번 해보려고 한다. 어린 선수들을 쭉 넣어봤다. 베테랑들 긴장을 좀 시켜야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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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WBC에 출전했던 KT 선수들이 모두 팀에 복귀했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3월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갖는다.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강철 감독은 최원준(CF)-김현수(1B)-힐리어드(DH)-장성우(C)-류현인(2B)-이정훈(LF)-오윤석(3B)-안치영(RF)-권동진(SS)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시범경기 첫 승에 도전하는 이강철 감독은 "오원석은 3이닝 60구 정도를 보고 있다"며 "오늘은 저쪽(LG) 선발이 약하니까 첫 승을 한 번 해보려고 한다. 어린 선수들을 쭉 넣어봤다. 베테랑들 긴장을 좀 시켜야겠다"고 웃었다. LG는 김진수를 선발로 불펜데이에 나선다.
김현수는 베테랑이지만 선발 라인업을 지킨다. 이강철 감독은 "현수는 잘치니까 뒀다"며 "현수가 특타를 했다고들 하던데 잘못 안 것이다. 본인들이 치고 싶다고 친 것이다. 현수는 어제 타구가 (담장을)안 넘어간 것 때문에 열을 받았더라. 그래서 타석이 끝났는데도 계속 덕아웃에서 배트를 들고 있더라"고 말했다.
WBC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이날 모두 합류했다. 고영표, 소형준, 안현민, 박영현은 모두 복귀했다. 이강철 감독은 "다들 괜찮은데 영현이는 체크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감은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며 "고영표, 소형준은 시범경기에서 한 번씩은 던질 것 같다. 그리고 2군 경기가 20일부터 개막하니 거기 보내서 던지게 할 것 같다"고 밝혔다. WBC 출전으로 시범경기에서 해야 할 빌드업을 제대로 다 소화하지 못한 만큼 추가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스기모토에 대해서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커브, 포크, 커터도 괜찮다. 다만 지금 조금 피곤한 것 같다. 그래서 휴식을 더 길게 주려고 한다. 외국에 처음 왔고 주말에만 경기를 하다가 계속 경기가 있고 낮에 계속 경기를 하니까 피곤할만도 할 것이다. 이동도 처음이다. 적응을 많이 해야할 것이다"고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사진=이강철/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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