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까지 오른다…롯데월드, 이용권 전면 인상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항공권에 각종 먹거리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놀이공원까지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코앞에 두고 롯데월드가 주요 이용권 가격을 인상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대한 기자, 가격이 얼마나 오르는 건가요?
[기자]
주요 이용권 가격을 7% 안팎 인상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다음 달부터 종합이용권의 경우 성인 가격을 6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으로 4.7% 인상합니다.
아이들 요금도 각각 2천 원씩 인상되면서 청소년은 5만 8천 원으로(3.6%) 어린이 요금도 5만 원(4.2%)이 됩니다.
가장 인상률이 높은 건 36개월 미만 유아용 '베이비' 권종으로 6.3% 오르면서 1만7천원을 내야 합니다.
종합이용권뿐 아니라 오후 4시 이후 이용권(애프터 4)도 5.8% 연간이용권은 이번 인상 품목가운데 최고 인상률인 9.7% 오릅니다.
롯데월드 측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이용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앞서 에버랜드도 가격 인상을 결정했었죠?
[기자]
에버랜드가 봄꽃축제 등이 진행되는 정원 구독권을 오는 20일부터 개편합니다.
회원 전용 주차장과 라운지 등이 신설되지만 사실상 가격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요.
1년에 4번 이용할 수 있는 '가든4'의 경우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25%, 연간 무제한 이용권인 '가든365'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4% 비싸집니다.
나들이와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봄철을 앞두고 먹거리에 놀이시설, 항공권 가격 등이 줄줄이 오르는 상황입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특수 잡아라…유통가 보랏빛 마케팅
- 한진, 계륵된 택배 사업…'이익률 0.8%' 남는게 없다
- 더 나빠진 청년고용…실업률 7.7% 5년만에 최고
- 강남3구, 용산구, 한강벨트 불패 신화 끝?…실거래가 하락했다
- '국민 학습지'마저 오른다…교원 구몬 13% 인상
- 내달 보험료 오른다…한화생명부터 도미노 인상
- '압색' 다올투자, 다올저축 부실채권 돌려막기 의혹
- 거래소, 실수로 관리종목 지정해제…에스씨엠생명과학 '급등락'
- 李, 자본시장 간담회 주재…기관·개인투자자 다 모인다
- [현장연결] 반도체 왕의 귀환…실적 축포·20만전자 속 삼전 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