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사자’에 코스피 5700선서 등락…‘19만전자’·‘100만닉스’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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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가능성에 국제 유가가 하락 전환하면서 17일 코스피 지수가 57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 초반 지수를 끌어올렸던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
연기금과 투신 등 장기 투자 성격의 기관이 각각 1439억원, 78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장 초반 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에 나섰던 개인은 3116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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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가능성에 국제 유가가 하락 전환하면서 17일 코스피 지수가 57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 초반 지수를 끌어올렸던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81(2.79%) 오른 5704.6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5711.8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5670~57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연기금과 투신 등 장기 투자 성격의 기관이 각각 1439억원, 78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1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107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장 초반 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에 나섰던 개인은 3116억원 순매도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바스 아라스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16일(현지 시각) 이란 반관영 매체인 SNN TV와 인터뷰에서 “적들과 그들의 공격을 지원하는 자들에게”만 닫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로 이란은 물론 중국, 인도, 파키스탄의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GTC 2026′에서 신규 인공지능(AI) 칩 ‘그록 3′을 생산하고 있다고 공개하며 4% 넘게 급등 중이다. 반도체 부문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SK하이닉스(2.57%), 한미반도체(3.08%) 등도 강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 리밸런싱을 앞두고 편입 종목들도 강세다. 에이피알(6.24%), 에이비엘바이오(3.48%), 레인보우로보틱스(2.38%) 등도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7.42(1.53%) 오른 1155.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각각 348억원, 74억원 순매수로 매수세가 거세지 않다. 외국인 홀로 96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름세다. 리가켐바이오가 7% 넘게 급등하는 가운데, 삼천당제약(4.11%), 에코프로(2.33%), 에이비엘바이오(3.21%)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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