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맞은 청풍호 벚꽃축제, 운영 방식 바꿨다
청풍호 케이블카·비봉산 연계 체험형 콘텐츠 강화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보름간 펼쳐지는 벚꽃 향유"
30돌을 맞은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는 사상 처음 보름 간 펼쳐진다.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4~19일 청풍면 일원에서 '제30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 기간을 15일로 확 늘렸다.
들쭉날쭉한 벚꽃 만개 시기를 고려해 축제 기간을 예전보다 앞뒤로 늘리고, 콘텐츠를 확대해 축제 기간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물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에서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청풍호 벚꽃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봄을 알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다.

본행사는 4월 11~12일 청풍면 물태리 소재지에서 이틀간 열리며, 거리공연과 영화 상영, 다양한 사진 촬영 공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단 측은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본행사 기간 외에도 1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거리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청풍호와 벚꽃이 어우러진 제천의 봄 풍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체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 연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청풍면 외에도 제천 도심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도심과 가까운 '캠퍼스 속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세명대학교에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학생들이 기획한 '벚꽃 새봄 축제'를 개최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제30회 청풍호 벚꽃축제는 청풍호 케이블카와 유람선, 비봉산 등 제천의 대표 관광자원과 함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Copyright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청권 현역 광역단체장 ‘희비 교차’ - 충청투데이
- 이명수, 충남교육감 출마 공식화…단일화·정책 경쟁 뜨거워진다 - 충청투데이
- 중국 산불 영향 미세먼지 유입…충청권 대기질 비상 - 충청투데이
- 충청권 주택시장 매매 엇갈림…대전 보합·세종 하락 전환 - 충청투데이
- 세종시 재정파탄 해결 못했다…지선 앞두고 정치소재 전락 우려 - 충청투데이
- 김영환 충북지사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현직 첫’ 오명 - 충청투데이
- 李 대통령 "충남북+대전"…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탄력 받나 - 충청투데이
- 충북까지 합친 ‘광역 통합론’ 급부상 [새 국면 맞은 행정통합] - 충청투데이
- 나솔보다 잘되네…커플 성공 성지 대전 - 충청투데이
-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 6·3 지선 공천 확정 -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