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현대글로비스, AI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운송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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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급망 관리(SCM) 스타트업 윌로그가 글로벌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운송 품질 개선에 나선다.
윌로그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자동차 KD 부품의 글로벌 수출입 운송 품질을 높이기 위한 'AIoT' 기반 공급망 관리 설루션 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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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그·현대글로비스, 글로벌 KD 운송에 IoT 센서 디바이스 도입 [윌로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yonhap/20260317113536917dmrp.jpg)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국내 공급망 관리(SCM) 스타트업 윌로그가 글로벌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운송 품질 개선에 나선다.
윌로그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자동차 KD 부품의 글로벌 수출입 운송 품질을 높이기 위한 'AIoT' 기반 공급망 관리 설루션 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AIoT는 AI와 IoT(사물인터넷)가 결합한 차세대 기술 체계를 말한다.
이번 협력은 육상과 해상을 잇는 초장거리 멀티모달(복합)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품질 변수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1년여간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완성차 생산 거점으로 향하는 KD 화물 컨테이너에 윌로그의 IoT 센서를 부착해 운송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품질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운송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축적해 품질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운송 경로 최적화와 포장 방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 KD 부품은 장거리 이동 과정에서 온도·습도 변화나 충격 등에 민감한 화물로 꼽힌다.
부산항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앨라배마 공장으로 이동하는 노선은 해상 약 9천700㎞와 육로 약 3천400㎞를 포함해 전체 1만3천㎞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윌로그의 IoT 센서는 온도·습도 변화와 외부 충격 강도·빈도, 기울기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는 "현대글로비스와 협력을 통해 단순한 추적을 넘어 물류 데이터를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전환해 K-물류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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