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3월 대구·경북 주택사업 경기 전망 ‘동반 하락’···수도권도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3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에 따르면, 지역 주택 사업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3월 전망 지수는 92.3으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소폭 하락했습니다.
3월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9.0으로 전월보다 6.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3월 전국 자재 수급 지수는 전월 대비 7.6포인트 하락한 96.6을 기록했고, 자금조달 지수 역시 82.8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3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에 따르면, 지역 주택 사업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3월 전망 지수는 92.3으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소폭 하락했습니다.
특히 경북 지역은 지난 2월 94.1에서 3월 80.0으로 14.1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이는 지역 주택시장의 수요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가운데 미분양 부담까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인천 등 수도권 지수 ‘급락’···전국 지표 악화
전국적인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3월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9.0으로 전월보다 6.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낙폭이 컸는데, 전월 대비 12.4포인트나 하락하며 94.9로 내려앉았습니다.
인천이 15.2포인트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하락 폭을 보였고, 서울과 경기도 각각 13.0포인트와 9.0포인트 하락하며 100.0을 기록했습니다.

전쟁 여파에 자금조달·자재 수급 ‘비상’
주택 건설 현장의 필수 지표인 자금조달과 자재 수급 상황도 악화했습니다.
3월 전국 자재 수급 지수는 전월 대비 7.6포인트 하락한 96.6을 기록했고, 자금조달 지수 역시 82.8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연구원은 중동 사태 이후 고유가와 물가 상승 우려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든 점이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와 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공포가 사업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