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가 불쌍해"… 튀르키예 레전드 니하트, 베식타시 공격 전술 직격 "음식도 안 주고 알아서 먹으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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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스페인 라 리가에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튀르키예 축구 레전드 니하트 카베치가 오현규가 속한 베식타시의 공격 전술을 비판했다.
튀르키예 매체 <베식타시 하베를레리> 에 따르면 이날 베식타시 경기 해설을 맡았던 니하트가 베식타시의 오현규 활용 방식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식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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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과거 스페인 라 리가에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튀르키예 축구 레전드 니하트 카베치가 오현규가 속한 베식타시의 공격 전술을 비판했다. 오현규에게 볼이 투입되지 않는다며 오현규가 불쌍하다는 평가까지 남겼다.
오현규가 속한 베식타시는 16일(한국 시간) 앙카라 에르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6라운드 겐칠레르빌레이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식타시는 후반 11분 주니오르 올라이탄, 후반 22분 오르쿤 코쿠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오현규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현규는 두 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이어가야 했다.
튀르키예 매체 <베식타시 하베를레리>에 따르면 이날 베식타시 경기 해설을 맡았던 니하트가 베식타시의 오현규 활용 방식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역 시절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스타 공격수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니하트는 "오현규에게 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있다"라며 "음식을 주지 않으면서 '알아서 먹고 몸을 회복하라'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오현규에게 볼이 공급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니하트는 "오현규가 딱하다. 상대가 10명이 된 상황이라면 최소한 세 번 정도는 명백한 득점 기회를 가졌어야 했다"라며 "이 부분은 베식타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베식타시는 전반 18분 겐칠레르빌레이의 세쿠 코이타가 퇴장당하면서 80분 이상 수적 우위를 안고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오현규에게 많은 득점 기회가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한편 오현규는 16일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3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유럽 무대에서 가장 좋은 경기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만큼 팬들은 물론 홍명보 감독의 기대도 크다.
오현규를 소집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밤 11시 영국 밀턴 케인스 MK 스타디움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4월 1일 새벽 3시 45분에는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식타시 JK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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