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거래' EPL 첼시, 벌금 213억원…승점 삭감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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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선수 이적 과정에서 미등록 에이전트 및 제3자에게 미공개 자금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벌금 징계를 받았다.
EPL 사무국은 17일(한국 시간) "재무 보고 및 제3자 투자와 관련한 과거 위반 사항에 대해 첼시의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 사이 선수 영입 과정에서 미등록 에이전트 및 제3자에게 미공개 지급금이 전달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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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러더퍼드=AP/뉴시스] 첼시(잉글랜드) 선수들이 13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첼시는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7.14.](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newsis/20260317111258705ocgk.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선수 이적 과정에서 미등록 에이전트 및 제3자에게 미공개 자금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벌금 징계를 받았다.
EPL 사무국은 17일(한국 시간) "재무 보고 및 제3자 투자와 관련한 과거 위반 사항에 대해 첼시의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 사이 선수 영입 과정에서 미등록 에이전트 및 제3자에게 미공개 지급금이 전달된 사실이 확인됐다.
EPL 측은 "'신의 성실의 원칙'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EPL 사무국은 첼시에 총 1075만 파운드(약 213억원) 벌금과 함께 1년간 1군 선수 이적 금지(2년 집행유예), 9개월간 아카데미 선수 이적 금지 제재를 내렸다.
다행히 승점 삭감 징계까진 나오지 않았다.
EPL은 "첼시의 적극적인 자진 신고, 위반 사실 인정 그리고 조사 과정 전반에 걸친 탁월한 협조가 중요한 감경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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