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子 발달장애 고백→전 세계서 비난 쏟아져…"사연팔이라고" ('물어보살')

정대진 2026. 3. 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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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가 지금까지 밝힌 적 없는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16일 방송된 KBS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말미에는, 넷플릭스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프렌치 파파'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동준 셰프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이동준의 고민은 전 세계적으로 '사연팔이'라는 낙인이 찍힌 것.

이동준 셰프가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3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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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가 지금까지 밝힌 적 없는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16일 방송된 KBS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말미에는, 넷플릭스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프렌치 파파'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동준 셰프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이날 이동준은 경연 당시 선보였던 음식을 요리해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대접하며 등장했다.

이동준의 고민은 전 세계적으로 '사연팔이'라는 낙인이 찍힌 것. 해외로 뻗어나가는 고민 스케일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어 "눈물버튼이 세 가지 정도가 있다"고 고백한 이동준이 끝내 눈물을 보이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흑백요리사2'에서 발달장애 아들의 존재를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그는 지난 1월 채널 '날리지스튜디오'를 통해 아들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전한 바 있다. 아이가 두 살 때 발달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동준은 8년째 운영 중이던 레스토랑을 접고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영상에서 "아이가 폐쇄공포증도 있어 수면제를 먹여야 했는데, 수면제를 먹으면 토를 하니까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울면서 계속 수면제를 먹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제가 아이들 계속 신경 써야 하는 부모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너무 고통을 받았는데, 이제는 남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자신에게 생긴 변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발달장애 아이들이 특수 학교를 졸업하고도 일할 수 있는, 자그마한 아침을 만드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사람들이 자폐를 생각할 때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이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이동준 셰프가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3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채널 '날리지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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