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동아일보 광화문 전광판에 BTS 정국·뷔 광고가?

김한내 기자 2026. 3.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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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공연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광화문에 위치한 언론사 디지털 전광판 역시 BTS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BTS의 컴백 콘서트가 예정된 2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그룹(동아) 사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에는 종일 BTS 멤버인 정국과 뷔의 응원 광고가 송출된다.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 역시 이날 광화문 디지털 사이니지에 컴백 관련 광고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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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언론사들, 21일 BTS 공연 앞두고
'K-비전', '디지털 사이니지'에 축하광고 집중 송출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열흘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공연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광화문에 위치한 언론사 디지털 전광판 역시 BTS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BTS의 컴백 콘서트가 예정된 2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그룹(동아) 사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에는 종일 BTS 멤버인 정국과 뷔의 응원 광고가 송출된다. 멤버 각각의 광고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총 70회 선보일 예정이다. 룩스에서 기업이나 브랜드, 상품 광고가 아닌 연예인 개인이 광고판을 채우는 것은 처음이다. 동아가 운영 중인 일민미술관 전광판에도 BTS 멤버 지민의 광고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하루 100회 송출된다.

조선미디어그룹(조선)이 서울 종로구 코리아나호텔에 설치한 K-비전에도 20일부터 22일까지 정국의 컴백 축하 광고가 진행된다. 매 시간 30분마다 1분씩, 하루 9시간 반 동안 반복 재생된다. 특히 공연 시작 한 시간을 남겨두고 ‘프리쇼’ 영상이 재생되기 직전 정국의 광고가 송출돼 관객의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상영될 BTS 컴백 축하 광고는 모두 팬클럽 아미(ARMY)가 의뢰했다. 중국 팬클럽인 ‘정국 차이나’, ‘바이두뷔바’, 국내 팬클럽인 ‘정국 서포터즈’, ‘올포지민’ 등이 동아·조선이 운영 중인 디지털 사이니지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팬클럽에서는 광고 의뢰를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열흘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이날 공연 생중계를 독점 계약한 넷플릭스는 21일 오후 8시 BTS 컴백 콘서트가 시작되는 황금 시간대 광고 역시 선점했다. K-비전의 운영을 담당하는 디지틀조선일보 관계자는 “공연 시간 동안은 넷플릭스와 광고 계약을 맺어 콘서트 분위기에 맞춰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 역시 이날 광화문 디지털 사이니지에 컴백 관련 광고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BTS 대목’을 앞두고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문의가 치솟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집행되는 광고 총량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디지틀조선 관계자는 “평소에도 특정 연예인의 생일, 컴백 광고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들어왔고 집행도 했다”면서 “광고 문의에 큰 차이는 없다. 단가도 평소와 동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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