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2연패 영웅' 야마모토, 2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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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LA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영웅'인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야마모토가 오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르는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야마모토가 MLB 진출 후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월드시리즈 마지막 아웃을 잡은 투수가 다음 시즌 개막전 선발을 맡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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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시즌 LA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영웅’인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야마모토가 오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르는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졌던 투수가 새 시즌 첫 공을 던지게 됐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다저스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팀의 월드시리즈 4승 중 3승을 혼자 책임진 것은 물론 6차전 6이닝 투구에 이어 바로 다음 날 열린 7차전에서 마무리로 나와 2⅔이닝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만 봐도 개막전 선발은 당연하다. 야마모토는 2025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현 시점에서 다저스의 확실한 1선발로 손색없다.
월드시리즈 마지막 아웃을 잡은 투수가 다음 시즌 개막전 선발을 맡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최근 50년간 단 4명만이 이 기록을 남겼다. 198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스콧 맥그리거, 2004년 플로리다 말린스의 조시 베켓, 2015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매디슨 범가너, 2019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크리스 세일이 이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여기에 야마모토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야마모토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으로 차출돼 2경기에서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는 위대해지길 원하고, 사이영상 수상이라는 목표도 분명하다”며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승리를 기대하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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