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거래설'로 번졌던 검찰개혁 갈등...정청래 "찰떡 공조" 봉합 강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개혁 법안 발표와 함께 당·정·청이 “빈틈없는 찰떡 공조”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로까지 번졌던 여권 내 갈등이 봉합됐단 걸 강조한 겁니다.

협의안 도출의 성과를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와 결단 덕분”으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정부의 검찰개편안을 두고 여권 강경파들이 반발하면서 일각에선 여권 내 세력 분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개혁”이라거나 "과도한 선명성 경쟁”이라는 등 당내 강경파를 겨냥한 글을 거듭 올리며 갈등이 가시화됐습니다.
여권 지지층 일부는 "검찰개혁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지가 꺾였다"고 비난하는 한편, 일부는 "과도한 검찰개혁 논리로 이 대통령에 부담주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습니다.
이후 친여권 성향으로 알려진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이 언급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가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검찰에 부탁하고, 그 대가로 검찰개혁의 강도를 후퇴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최초로 이를 언급한 기자를 고발했고, 국민의힘은 특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일 본회의를 이틀 앞두고 '당정청 안'을 내며 당장의 갈등은 해소된 모양새가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정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 자신의 엑스에 "수사와 기소의 분리 및 검찰의 수사 배제는 분명한 국정과제로 확고하게 추진한다"며 개혁 의지를 확고하게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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