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용인대 이현지, AG 출전권 획득

이세용 기자 2026. 3.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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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이현지(용인대)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하윤(안산시청·세계랭킹 3위)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78㎏급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도유도회는 1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여자 78㎏급 결승에서 이현지가 김하윤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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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78㎏서 안산시청 김하윤 제압
용인대 이현지가 16일 열린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78㎏급 결승에서 김하윤(안산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이현지(오른쪽)와 김하윤이 맞붙는 모습.
'세계랭킹 1위' 이현지(용인대)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하윤(안산시청·세계랭킹 3위)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78㎏급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도유도회는 1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여자 78㎏급 결승에서 이현지가 김하윤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현지는 경기 시작 1분 50초 만에 안다리 기술로 유효를 따낸 데 이어 경기 종료 1분 48초를 남기고 되치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로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지는 제주 남녕고 재학 시절이던 2024년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초대형 기대주다.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이현지는 시니어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선배 김하윤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이현지는 지난해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김하윤을 꺾은 데 이어 이번 대회 결승에서도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여자 초중량급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남자부 73㎏급 결승에서는 안재홍(남양주시청)이 이은결(전북 부안군청)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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