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DHB컵, 블롬베르크 리페가 튀링어 꺾고 동메달 획득… 오나 베게에 10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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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롬베르크 리페(HSG Blomberg-Lippe)가 접전 끝에 튀링어(Thüringer HC)를 제압하고 독일핸드볼협회(DHB)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블롬베르크 리페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Porsche-Arena)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DHB컵 3위 결정전에서 튀링어를 29-27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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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롬베르크 리페(HSG Blomberg-Lippe)가 접전 끝에 튀링어(Thüringer HC)를 제압하고 독일핸드볼협회(DHB)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블롬베르크 리페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Porsche-Arena)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DHB컵 3위 결정전에서 튀링어를 29-27로 꺾었다.
특히 오나 베게(Ona Vegué)는 이날 10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것은 물론, 이번 대회 최다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디아나 마그누스도티르(Díana Magnúsdóttir)와 니케 퀴네(Nieke Kühne)의 득점이 살아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블롬베르크 리페는 마침내 오나 베게의 역전골로 리드를 잡았다. 양 팀은 전반 내내 팽팽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13-13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블롬베르크 리페는 알렉시아 하우프(Alexia Hauf)와 파렐 닌케우(Farrelle Njinkeu)의 속공을 앞세워 17-14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튀링어의 반격도 매서웠다. 튀링어는 5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1-18로 경기를 뒤집기도 했다.
위기의 순간 블롬베르크 리페의 뒷심이 빛났다.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오나 베게의 7미터 드로우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뒤, 하우프의 동점골과 닌케우의 쐐기 골이 터지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교체 투입된 멜라니 파이트(Melanie Veith) 골키퍼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선방 두 차례를 선보이며 29-27 승리를 지켜냈다.
슈테펜 비르크너(Steffen Birkner) 블롬베르크 리페 감독은 분데스리가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준결승 패배 이후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경기 초반에는 몸이 무거웠다. 하지만 우리는 곧 블롬베르크만의 DNA를 되찾았다. 어느 한 팀도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경기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 승리했다. 기분 좋게 메달을 들고 돌아갈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는 결승에 오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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