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복귀 가능할까?···김하성 애틀랜타 캠프 훈련 참가 “긍정적인 마음가짐 가지려 노력 중”

김하성(애틀랜타)이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했다. 다만 아직은 제한적인 훈련이다.
MLB닷컴은 17일 김하성이 소속팀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소식을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 겨울 국내에 머물다 빙판길에 넘어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수술을 받았다. 5월 이후 복귀가 예상된다. 김하성은 앞서 자유계약선수(FA)로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에 잔류 계약을 맺었다.
두 달째 재활 중인 김하성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번 일로 팀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배트를 잡지 못한 상태로 수비만 가능하지만 회복세를 빠르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재활은)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 선수들이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이며 “김하성은 손 부상이다. 타격과 송구가 가능해지면 금방 회복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에는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MLB닷컴은 김하성의 5월 복귀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감독이나 선수 모두 확답을 피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로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그리고 시즌 뒤 FA 자격을 얻고도 애틀랜타에 1년 잔류하면서 다음 시즌 FA 대박에 재도전한다. 그렇지만 매 시즌 부상에 노출된 상태다. 오랜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지난 시즌에는 허리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도 가졌다.
와이스 감독은 “김하성은 주루, 도루도 잘하고, 타석에서는 아웃시키기 어려운 선수다. 장타력도 있고, 수비도 좋다.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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