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서 돌아온 저마이 존스, 시범경기 복귀전서 2루타 포함 멀티히트+5타점 ‘폭발’

윤은용 기자 2026. 3.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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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이 존스. AP연합뉴스

한국 야구 대표팀에 뽑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뛰었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소속팀에 돌아와 치른 첫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존스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존스가 WBC 참가 후 돌아와 치른 첫 시범경기였다.

존스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 디트로이트 타선이 대폭발해 2사 1·2루에서 타석이 한 번 더 돌아왔고, 필라델피아의 두 번째 투수 다니엘 하퍼를 상대로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93.8마일(약 151㎞)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셰이 위트컴과 대화하는 저마이 존스(왼쪽). AP연합뉴스

존스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팀이 8-3으로 앞선 3회말 무사 만루에서는 척 킹을 상대로 초구 88.9마일(약 143.1㎞)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존스는 5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말 다섯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웬시엘 페레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ㅐ했다.

데인 더닝, 셰이 위트컴과 함께 이번 WBC에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존스는 예선에서 타율 0.222, 1홈런, 2타점에 그쳤지만 매경기 주루도 수비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이날 타선이 장단 13안타를 폭발하며 필라델피아에 13-6 대승을 챙겼다.

지난 7일 일본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안타를 치는 저마이 존스.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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