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하면 3조원 번다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으로 3조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방탄소년단이 2026년과 2027년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로 전 세계 600만명의 관객을 모을 것으로 관측했다.
아티스트 최초로 스타디움 360도 무대를 도입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회당 수용 인원을 획기적으로 늘린 결과다.
특히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대규모 무대가 전 세계로 송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예측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공연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해당 무대는 넷플릭스로 전 세계 1억 9000만 가입자에게 단독 생중계된다.

김 연구원은 이를 핵심 흥행 요소로 지목하며 “자체 플랫폼인 위버스에 국한됐던 라이브 트래픽을 대형 글로벌 OTT로 확장해 대중성을 극대화하는 획기적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메가 투어 관객 동원과 평균 티켓 단가(30만원), 관객 1인당 MD판매(14달러) 등 지표를 종합해 향후 2년간 하이브에 매출 2조 9000억원, 영업이익 5306억원(영업이익률 18.4%)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근거로 하이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BTS 글로벌 성공이 K팝 팬덤 유입이라는 외연 확장을 이끈 ‘BTS 노믹스 1.0’이었다면, 이번 귀환은 그 거대한 트래픽을 압도적 수익률로 치환하는 ‘BTS 노믹스 2.0’의 진입점”이라며 하이브를 엔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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