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각포 시대의 끝이 다가온다' 리버풀, 디오만데 영입 청신호…"경쟁자 뮌헨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얀 디오만데 영입을 포기하면서 리버풀의 영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얀 디오만데를 영입하려는 계획에 큰 호재가 생겼다. 바이에른 뮌헨이 RB 라이프치히 윙어 디오만데 영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얀 디오만데 영입을 포기하면서 리버풀의 영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얀 디오만데를 영입하려는 계획에 큰 호재가 생겼다. 바이에른 뮌헨이 RB 라이프치히 윙어 디오만데 영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리버풀은 최근 여러 경기에서 디오만데를 직접 스카우팅했으며 RB 라이프치히가 약 1억 유로(약 1,700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파악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미 디오만데 영입을 위해 배경 조사와 협상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는 구단이 그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디오만데는 2006년생 코트디부아르 출신 윙어다. 1대1 상황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며 빠른 발놀림과 순간 가속력을 활용해 수비수를 쉽게 제쳐내는 스타일이다. 또한 역습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강한 압박,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춘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인 클럽 CD 레가네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RB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첫 시즌임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28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에서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 역시 디오만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첼시,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그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장 유력한 경쟁자로 평가됐던 바이에른 뮌헨은 영입전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디오만데는 더 이상 바이에른 수뇌부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하지만 리스트에서 밀려난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뛰어나고 동시에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 경쟁에서 빠지면서 리버풀의 영입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RB 라이프치히가 1억 유로에 달하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실제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