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父 김봉곤 훈장에게 "콘서트 총감독 감사"

이호영 2026. 3. 17.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3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3월 28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로 이어지는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 '꿈'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객석을 꽉 채운데 이어 14일 부산 KBS홀 역시 3,300석 객석이 핑크빛 물결로 대장관을 이루었다.

김다현의 첫 단독 콘서트 '꿈'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음악에 대한 12년 동안 꿈꿔온 가수의 꿈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가족이 뜻을 함께 했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3월 28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로 이어지는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 ‘꿈’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객석을 꽉 채운데 이어 14일 부산 KBS홀 역시 3,300석 객석이 핑크빛 물결로 대장관을 이루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부산 KBS홀 앞마당은 분홍색 야광봉을 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무대에서는 열여덟 살 여고생 가수 김다현의 걸어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여섯 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코자 트롯을 시작한 이후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각종 경연대회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중심에 선 김다현의 모습이 생동감을 더했다.

흥겹고 신나는 무대 뿐만 아니라 정적인 순간에 감동은 배가됐다.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엄마’ 뮤직비디오가 대형 스크린에 상영된 후 애절함이 감도는 김다현의 노래가 시작되자 객석 여기저기에서 눈물을 훔치는 중장년층 관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0여 분의 공연 시간동안 김다현은 자신의 꿈을 열정으로 표현하며 일상의 고단함과 세태에 힘든 팬들에게 희망과 즐거운 꿈을 나눠주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분홍빛 야광봉을 흔들며 김다현의 핑크빛 꿈을 응원했다.

김다현의 첫 단독 콘서트 ‘꿈’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음악에 대한 12년 동안 꿈꿔온 가수의 꿈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가족이 뜻을 함께 했다는 것이다.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총 연출감독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봉곤 훈장은 2년 전부터 김다현의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기획했고, 부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콘서트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이번 공연에 더욱 무게를 둔 것은 김다현이 품고 있는 가수의 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는지 보여 주고 싶었고, 또 하나는 그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김봉곤 훈장은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자식농사는 부모만이 짓는 것이 아닌,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짓는 것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다현은 4세 때부터 꿈꿔온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12년 만에 자신의 꿈을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꿈의 무대 단독콘서트는 결코 저 혼자만의 무대가 아니다”며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 분들과 스승님들 그리고 늘 함께하는 가족들이 있어 그 꿈은 이루어졌고 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첫 콘서트는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너무나도 큰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저의 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현컴퍼니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