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모즈타바, 군사고문에 '강경파' 前 혁명수비대 사령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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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신임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직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모센 레자이(71)를 16일(현지시간) 군사 고문으로 임명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모센 레자이 장군이 총사령관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명령에 따라 군사 고문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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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이란의 신임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직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모센 레자이(71)를 16일(현지시간) 군사 고문으로 임명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모센 레자이 장군이 총사령관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명령에 따라 군사 고문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레자이는 이란 정권의 핵심 기구인 IRGC 사령관을 지냈던 인물로, 퇴임 이후에도 이란 정치에서 국정조정위원회 사무총장 등 여러 고위직을 역임해 왔다.
전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체제에서는 야히야 라힘 사파비가 군사 고문직을 맡았다. 사파비가 모즈타바 하메네이 체제에서도 동일한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이란 반정부 성향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레자이의 임명 소식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에서는 "살아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모양"이라며 조롱성 반응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레자이는 지난 2005년·2009년·2013년·2021년 이란 대선에 출마했지만,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이란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레자이의 반복적인 출마와 공개 발언은 이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단골 유머 소재가 됐다. 누리꾼들은 대선 투표용지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레자이를 두고 '선거 중독자'라는 별명을 붙였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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