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월드컵 꿈 사라지나?···안첼로티 감독, 또 외면 “100% 컨디션 아냐” 히샬리송도 제외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산투스)가 이번에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토트넘을 구하는 골을 넣은 히샬리송(토트넘)도 대표팀에 오르지 못했다.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미국 원정으로 치러지는 프랑스-크로아티아전에 나설 A매치 평가전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또 다시 포함되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이후 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기대감이 높았다. 부상과 재활을 반복하던 네이마르는 최근 소속팀 경기에 복귀했고,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더욱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이달 초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대표팀에 낙마하게 되면서 네이마르의 발탁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를 외면했다. 이번 평가전은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하기 전 마지막 A매치여서 네이마르의 월드컵 출전 희망에 그야말로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1일 안첼로티 감독이 네이마르의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산투스-미라솔 경기를 관전하러 갔는데, 하필 이 경기에 네이마르는 결장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100%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가 신체적으로 100%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마르는 계속해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고,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 좋은 컨디션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히샬리송도 명단에서 빠졌다. 이마르와 히샬리송 대신 다른 공격수들이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옹으로 임대 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샛별’ 엔드릭(리옹)이 1년 만에 발탁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부임 후 처음으로 엔드릭을 대표팀에 불러들였다. 이고르 티아고(브렌트퍼드)도 처음으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티아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 18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브라질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128경기 79골)을 보유한 네이마르가 3개월 남은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까.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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