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사업’ 본격 운영

조언 기자 2026. 3. 17.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6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13일 교통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6일부터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사업'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명 지도사 17개 초등학교서 320명 인솔
전국 최초 워킹스쿨버스 정책
성북구가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사업 운영에 앞서 지도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6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13일 교통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6일부터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사업’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사업이다. 매년 300여 명 이상의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책임져 온 성북구의 대표적인 교통안전 정책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안전하게 등하교를 돕는 밀착형 안전 서비스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교통사고와 아동 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시작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윤현정 교수가 ‘어린이 교통행동 특성에 따른 교통안전 지도 요령’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지도사들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 선발된 61명의 지도사는 17개 초등학교에서 320명의 어린이를 인솔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지도사 미배치 및 인원 미달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채용을 실시하고 4월 중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도사들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올 한 해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www.sb.go.kr) 또는 교통행정과(02-2241-3404)로 문의하면 된다.

조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