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효도콜센터 4만콜 달성…효도가게는 430개소 돌파

김성훈 기자 2026. 3. 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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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 대표적 효도 시리즈 정책인 '효도콜센터'가 4만 콜을 넘어셨다.

동작구는 지난 16일 구청 4층 대강강에서 '효도콜센터 개소 3주년 및 4만콜 돌파 기념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는 효도콜센터를 필두로 ▲효도한방의료돌봄▲효도세탁▲더(THE)효도케어센터 등 총 14종의 효도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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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효도콜센터 개소 3주년 및 4만콜 돌파 기념 사례공유회 열어
식당 247곳, 이·미용실 56곳, 안경원 31곳 등 효도가게 총 430곳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16일 구청에서 열린 효도콜센터 사례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의 대표적 효도 시리즈 정책인 ‘효도콜센터’가 4만 콜을 넘어셨다.

동작구는 지난 16일 구청 4층 대강강에서 ‘효도콜센터 개소 3주년 및 4만콜 돌파 기념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효도콜센터 상담원은 “어르신들의 크고 작은 고민을 해결해 드릴 때마다 상담원으로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효도콜센터를 직접 이용해본 어르신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혼자 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챙겨주는 ‘효도세탁’과 이동의 편의를 돕는 ‘효도택시’ 덕분에 일상생활이 몰라보게 편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효도콜센터 전화번호(1899-2288) 저장 안내▲효도주사▲효도장기요양보험 등 동작구만의 ‘효도 패키지’ 사업을 안내하는 맞춤형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동작구는 효도콜센터를 필두로 ▲효도한방의료돌봄▲효도세탁▲더(THE)효도케어센터 등 총 14종의 효도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효도가게 ▲효도카드 사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효도가게는 식당, 미용실, 안경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참여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제1호 효도식당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식당 247개소▲이미용실 56개소▲안경원 31개소 등 총 430개소가 효도식당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동작구는 참여 업체에 공식 인증 현판과 집중 홍보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배부를 시작한 ‘효도카드’는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어르신 1만6191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연간 3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로 미용실, 목욕탕, 문화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 정책은 선택이 아닌 지자체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효도가게와 효도카드와 같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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