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해외법인 성장세 강화-키움
이혜라 2026. 3. 17. 07:43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해외법인 성장세 강화로 올해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이익 증가율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3%,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위안화와 루블화가 원화 대비 강세를 보이는 점이 실적 성장의 주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가별 긍정적 요인도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간식점 채널 비중이 30%를 넘어가면서, 매출 성장세가 과거 대비 강해지고 있다”며 “베트남도 소비경기가 살아나면서 3년만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와 관련해선 “캐파(생산능력)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이 외에도 비스킷, 젤리 등으로 카테고리가 다각화되면서, 매출 성장 동력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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