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올해 첫 출격…고진영 단일대회 4승 도전 불발 [LPGA 파운더스컵]

하유선 기자 2026. 3. 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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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중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이후 공식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전인지(32)가 약 4개월 만에 복귀한다.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출전 명단에 '메이저 챔피언' 자격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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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출전하는 전인지 프로. 대회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작년 11월 중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이후 공식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전인지(32)가 약 4개월 만에 복귀한다.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출전 명단에 '메이저 챔피언' 자격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2025시즌 LPGA 투어 18개 대회에 참가해 13번 컷 통과했으며,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18위와 7월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21위로 두 차례 톱25에 들었다.



 



작년에도 파운더스컵으로 새 시즌을 출발했던 전인지는, 1년 전 다른 코스인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파운더스컵에서는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역대 최다승(3승) 기록을 보유한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31)은 올해 파운더스컵을 건너뛴다.



 



고진영은 2019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뒤 코로나19 시기를 거쳐 2년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2021년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2023년에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진기록을 세웠다.



2011년에 시작된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두 차례 이상 우승한 선수는 호주의 베테랑 케리 웹(2011년, 2014년 우승)과 고진영(2019년, 2021년, 2023년) 둘뿐이다.



 



고진영은 지난해 파운더스컵의 4번째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



54홀 선두 노예림(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마지막 날 8번 홀까지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으나, 13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면서 흔들려 최종 단독 2위로 마친 바 있다.



 



2025시즌 하반기의 부진이 이번 시즌 초반에도 이어진 고진영은 올해 참가한 두 대회에서 공동 53위(혼다 LPGA 타일랜드)와 공동 47위(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성적을 냈다. 



 



거의 매년 파운더스컵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고진영은 올해 대회 참가자 명단에서는 빠졌다. 



 



지난해 전인지와 함께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복귀전을 치렀던 또 다른 메이저 챔피언 박성현(33)도 올해는 파운더스컵 무대에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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