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도 손잡은 엔비디아... "자율주행의 챗GPT 순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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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AV)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현대차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
1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엔비디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에서 현대차와 닛산, 이스즈 등 기존 완성차 업체와 중국의 BYD, 지리 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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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AV)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현대차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
1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엔비디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에서 현대차와 닛산, 이스즈 등 기존 완성차 업체와 중국의 BYD, 지리 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인 '드라이브 하이페리온(Drive Hyperion)'이다. 이 시스템은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이 가능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능력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랫동안 자율주행차를 연구해 온 결과, 마침내 자율주행의 '챗GPT 순간'이 도래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자율주행이 성공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로보택시 시대를 앞당길 4개의 새로운 파트너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전략은 단순한 칩 공급을 넘어선다.
데이터 센터에서의 인공지능(AI) 학습과 대규모 시뮬레이션, 차량 내 컴퓨팅을 모두 아우르는 이른바 '엔드 투 엔드(End-to-End)'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자율주행 업계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웨이모가 업계를 선도하는 가운데, 테슬라와 아마존의 죽스(Zoox) 등이 뒤를 쫓고 있다.
반면 과거 선두권이었던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Cruise)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보행자 사고 여파로 100억달러(약 15조원) 이상의 손실을 내고 2024년 로보택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엔비디아에게 자율주행은 일반 AI 분야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엔비디아의 파트너십 확대가 침체되었던 자율주행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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