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끝났다' 대표팀 캡틴에서 SF의 이정후로...시범경기 복귀전 1안타 1볼넷 멀티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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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8강을 이끈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대표팀에서 5경기 모두 출장해 타율 2할3푼8리(21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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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1회말 2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2.25 /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poctan/20260317062345537edfc.jpg)
[OSEN=조형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8강을 이끈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한 이후 대표팀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대표팀은 해산했다. 이정후는 곧장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로 합류했다. 전날(16일)까지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이날 다시 샌프란시스코의 일원으로 돌아왔다.
대표팀 합류 직전, 4경기 타율 4할1푼7리(12타수 5안타)를 기록 중이던 이정후였다. 대표팀에서 5경기 모두 출장해 타율 2할3푼8리(21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뽑아냈다.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를 상대로 3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고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뽑아냈다. 샌디에이고 좌익수 라몬 로리아노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해봤지만 역부족이었고 타구가 뒤로 살짝 빠진 사이 이정후가 2루까지 내달렸다. 이정후의 2루타 이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고 1회초가 종료됐다.
이정후는 3회초 1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정후는 초구를 지켜봤고 2구째 너클 커브에 헛스윙 했다.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고 뷸러의 5구째 88.9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2루 주자를 3루로 보내는 진루타에 만족해야 했다.
5회초 2사 1루, 3번째 타석에서는 이정후는 1스트라이크 이후 제구가 흔들리는 뷸러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정후의 선구안이 필요없을 정도로 터무니 없는 공들을 지켜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시범경기 첫 볼넷이었다. 이후 대주자 윌 브레넌과 교체되며 복귀전을 마쳤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4할2푼9리(14타수 6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OPS 1.110이 됐다.
![[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라이브 BP 중 동료들의 훈련을 바라보고 있다. 2024.02.20 /sunday@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poctan/20260317062346808bchw.jpg)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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