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 8개월 연속 상승‥"중동 전쟁 영향, 3월 상승 압력"

남효정 hjhj@mbc.co.kr 2026. 3. 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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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와 중간재 값이 오르면서 지난 2월 수입물가가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2월 말 시작된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영향은 반영되지 않아 3월 수입물가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유, 광산품 등 원재료가 3.9% 올랐고 석탄·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하며 중간재가 0.2%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1.2% 상승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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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와 중간재 값이 오르면서 지난 2월 수입물가가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2월 말 시작된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영향은 반영되지 않아 3월 수입물가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원화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5.39로, 지난 1월보다 1.1% 올랐습니다.

2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유, 광산품 등 원재료가 3.9% 올랐고 석탄·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하며 중간재가 0.2%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1.2% 상승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1월보다 0.1%, 0.2%씩 하락했습니다.

3월 수입물가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 유가가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3월 들어 13일까지 58.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도 전월 평균 대비 1.4% 올랐고, 전쟁 이후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한 영향도 3월 소비자물가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07946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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