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불' 송선규, "브라질 선택? '새로운 도전' 때문"

김용우 2026. 3. 1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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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불' 송선규(사진=라이엇 게임즈)
소속팀 라우드를 CBLoL 컵으로 이끈 '불' 송선규가 브라질행을 선택한 배경에 관해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송선규는 15일(한국 시각) 퍼스트 스탠드 에셋데이 인터뷰서 "첫 국제대회다보니 새로운 느낌이 있다"라며 "각 지역 리그서 잘하는 팀이 모여서 하는 거다. 배울 점도 많을 거 같다.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송선규는 라우드 선택에 관한 브라질 인터뷰서 '새로운 도전'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라우드 팀이 좋다고 알고 있었다"며 "브라질 경기를 봤을 때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저와 스타일이 맞을 거로 봤다. 한번 해외에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브라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솔로랭크에서 래드 캐니즈 칼룽가 '프로스티' 조제 에두아르두와의 다툼을 물어보니 경기장에서 마주치는 데 '귀엽더라'라며 "화도 안 난다. 화가 나서 이겨야겠다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해야하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답했다.

언어적인 문제는 없다고 한 그는 CBLoL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의 열정에 관해선 "헤드셋을 쓰지만 전투 때는 소리가 잘 들린다. 팬들의 환호성이 강하다"며 "브라질 응원 문화가 재미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라우드의 첫 상대는 LCS 록/인 우승팀 라이온이다. 송선규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아메리카스컵에서 브라질 팀들이 북미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며 "저희로서 이 정도면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라이온을 상대로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만약에 강한 팀을 만난다면 잘 대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한국에서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서 증명해서 발전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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