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최다 차출 LG, 벌써 후유증 시달린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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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무려 7명의 선수를 보낸 LG 트윈스.
문보경은 이번 WBC 한국 야구 대표팀 최고 스타였다.
이번 대회에 LG는 투수 유영찬, 송승기, 손주영과 야수 박동원, 박해민, 문보경, 신민재 등 투타 핵심 전력이 대거 대표팀에 차출됐다.
KBO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대표팀에 보낸 LG는 시즌 시작도 하기 전에 부상과 컨디션 난조라는 가시밭길을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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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무려 7명의 선수를 보낸 LG 트윈스. 대회가 끝난 현재, LG 선수단은 크고 작은 이유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16일 오후 1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t wiz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보경의 허리 통증 사실을 전했다. 주사 치료를 받을 예정인 문보경은 시범경기를 소화하지 않은 채 지명타자로 정규리그 초반을 뛸 예정이다.
문보경은 이번 WBC 한국 야구 대표팀 최고 스타였다. 조별리그 4경기에서 타율 0.538 2홈런 11타점으로 WBC 역대 1라운드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일본전에서 1루 파울 지역 펜스와 충돌한 여파가 남아있었고 결국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
이번 대회에 LG는 투수 유영찬, 송승기, 손주영과 야수 박동원, 박해민, 문보경, 신민재 등 투타 핵심 전력이 대거 대표팀에 차출됐다.
가장 문제는 단연 마운드. 그중에서도 선발 자원들의 이탈이다.

손주영은 대만전 투구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이미 재활에 들어갔다. 정밀 검진 결과 염증 증세로 10일 휴식 진단을 받았으나, 실전 투구 감각과 투구 수를 다시 끌어올리는 과정까지 고려하면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손주영의 빈자리를 메워야 할 호주 국가대표 출신 라클란 웰스의 흐름도 좋지 않다. 웰스는 이날 시범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5사사구 2실점으로 극심한 제구 난조를 보이며 불안감을 키웠다.
또 다른 선발 후보인 송승기 역시 고심거리다. 대표팀에서 평가전 1차례 등판에 그쳤던 탓에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고, 현재 투구 수로는 긴 이닝 소화가 어렵다. 개막에 맞춰 투구 수를 빌드업하는 데에만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WBC는 정규 시즌 개막 직전에 열리는 초고강도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페이스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KBO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대표팀에 보낸 LG는 시즌 시작도 하기 전에 부상과 컨디션 난조라는 가시밭길을 마주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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