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효과’ 경주 솔거미술관 흥행 대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캐나다 총리 부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경주 솔거미술관이 역대급 관람객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시와 공동 운영하는 솔거미술관의 지난해 관람객 수가 15만 601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15만명 관람… 45% 증가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캐나다 총리 부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경주 솔거미술관이 역대급 관람객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시와 공동 운영하는 솔거미술관의 지난해 관람객 수가 15만 601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관람객 수 10만 7294명보다 약 45.4% 증가한 수치다.
관람객 수 증가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이 기간 솔거미술관은 특별 기획전 ‘신라한향’(新羅韓香)을 통해 한국 미학의 정수를 선보였다. 당시 기획전은 캐나다 총리 부인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를 비롯해 17개국 대사 부인 등 글로벌 VIP들이 줄지어 찾았다.
특히 수묵 대작 ‘코리아 판타지’를 그린 박대성 화백과 카니 여사와의 만남은 신라와 한국의 예술적 가치를 세계 정상급 귀빈들에게 각인시켰다.
APEC을 계기로 한 관람객 대열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누적 관람객 수는 3만 60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4092명) 대비 2.55배 늘어난 수치다. 유료 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증가세가 눈에 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솔거미술관은 APEC이라는 국제무대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이를 발판 삼아 지역 예술의 자부심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글로컬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딸’ 김시아, 검정고시→한양대 조기입학 ‘캠퍼스서 포착’
- ‘아파트 3채’ 황현희 “세금 올려도 안 판다…끝까지 버틸 것”
- 32억 대출받은 ‘40억 건물주’ 여배우 “무섭다, 매달 600만원이…”
- 김흥국 “정치 관심 없다”더니…‘회장님’ 된 근황 전했다
- ‘탈세 의혹’ 차은우, 한국 아닌 일본에서 행사…5년간 연예기획사 세금 추징 무려
- “500만원 받았습니다” 이마에 “마약왕 텔레그램” 문신 새긴 유튜버의 최후
- 주사기 1500개 ‘와르르’ 형사들 급습…파주 모텔서 무슨 일이
- 유민상♥신봉선 “사실은 둘이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 임용 6개월 동안 지각 ‘71번’한 MZ 공무원…업무 태만도
- 결혼 안했는데…김장훈, 숨겨둔 ‘17살 딸’ 최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