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1차지명 잠수함 2G ERA 121.50 흔들, 왜 사령탑은 기회 더 주려 하나…"고교 시절 모습이 나오고 있어"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SSG 랜더스 잠수함 투수 윤태현이 부침을 겪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계속해서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상인천초-동인천중-인천고를 졸업한 윤태현은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었다. SSG 최후의 1차지명자다.
아직 프로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2022년 1군에 데뷔해 3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이후 1군 기록이 없다. 2군 통산 성적도 21경기 1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54다. 지난 2023년 11월 현역병으로 입대했고, 2025년 5월 팀에 돌아왔다.
스프링캠프에서 팔각도를 고교 시절처럼 다시 내렸다. 당시 윤태현은 "원래는 릴리스포인트가 1.23m였는데, 0.8m로 내렸다. 내리고 나니 땅볼이 많이 나온다"고 했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난타를 당하고 있다. 12일 KIA 타이거즈전 ⅓이닝 2피안타 5사사구 4실점, 15일 한화 이글스전 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아쉬웠다. 도합 2경기 평균자책점 121.50이다.
16일 경기에 앞서 이숭용 감독은 "기회를 계속 주는데 아직까지는 경기 감각이 안 올라온 것 같다. 조금 더 던지다 보면 충분히 본인이 갖고 있는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거라 본다"고 했다.
고등학생 때의 기억을 강하게 갖고 있었다. 이숭용 감독은 "제가 다른 팀(KT 위즈) 단장할 때부터 그 친구를 많이 따라다녔다. 고교 시절 던졌을 때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피칭을 했다. 커맨드나 완급 조절 능력, 운영 능력을 굉장히 좋게 봤다"라면서 "저는 야구는 했던 친구들이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캠프에서 팔 위치도 낮추면서 고등학교 때 던졌던 모습이 나오고 있다. 무브먼트가 굉장히 좋다. 경기에 많이 나가게 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인천고' 윤태현은 전국구 에이스였다. 2학년이던 2020년 10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했다. 3학년 형들을 제치고 고교 최동원상을 받기도 했다. 2021년에도 10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15로 펄펄 날았다. 이숭용 감독은 이때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었다.
이숭용 감독의 믿음대로 윤태현은 부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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