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힘 경선불복 경력에 '감점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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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시장·군수 공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공천룰이 어떻게 적용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후보적합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민주당은 당장 다음주부터 단수 공천 또는 경선 방식 등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지고, 국민의힘도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면접 일정에 돌입한다.
서류심사와 면접, 후보 적합도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공천 결과가 속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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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모든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방침…다음주 면접

강원지역 시장·군수 공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공천룰이 어떻게 적용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후보적합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민주당은 당장 다음주부터 단수 공천 또는 경선 방식 등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지고, 국민의힘도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면접 일정에 돌입한다.
■민주당 다음주면 윤곽 전망=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공관위는 이번주 시장·군수·지방의원 공천 후보 면접 심사를 완료한다. 민주당 도당의 경우 국민의힘과 달리 별도 공천 방침을 밝힌 바 없어 중앙당 방침을 그대로 따를 것이 유력하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경선시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치러진다. 또 청년, 정치신인,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점을, 반면 공천불복 경력자, 8년 이내 탈당 이력, 선출직 평가 결과 하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감점을 준다.
도당은 지난 13일부터 후보 면접을 시작해 17, 18, 20일 면접을 이어간다. 본격적으로 후보 적합도조사도 실시중이다. 서류심사와 면접, 후보 적합도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공천 결과가 속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 마무리는 다음달 중순이면 끝난다.
김도균 도당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남자 '우상호 신드롬'이 나타나고 있고 가장 먼저 도지사 후보가 결정돼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선 완승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23일부터 면접 시작=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기초단체장 경선에 대해 선거인단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로 진행하기로 했다. 단수지역인 원주·속초·홍천을 제외한 15곳의 지역에 대해서는 공천 배제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기초단체장 경선 시행을 원칙으로 한다.
중앙당과 마찬가지로 청년, 정치신인, 여성, 장애인, 탈북자, 유공자에 가산점을 적용하고, 징계 경력자, 공천 불복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에 대한 감점이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실시한 선출직 평가 결과 하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양자 대결시 5점의 감산(3자 대결일 경우 4점, 4자대결 3점)이 적용된다.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 공천 일정에도 속도가 붙었다. 도당 공관위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오는 23일 후보자 면접을 갖고 다음달 10~11일 1차 경선, 17~18일 기초단체장 최종 경선 대상지역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최종 공천을 완료한다.
이철규 도당위원장은 "지난 4년 간 우리당 소속 단체장들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4년간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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