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공개 저격? “맨유 같은 클럽이 캐릭에 만족하면 안 된다”…로이 킨 깜짝 발언, “더 좋은 감독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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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킨이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정식 선임 가능성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는 캐릭에게 감독직을 맡길 것이냐는 질문에 킨은 "아니다.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킨은 "물론 여름에 캐릭이 감독이 된다면 행운을 빈다. 하지만 맨유 같은 클럽에는 훨씬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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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로이 킨이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정식 선임 가능성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3위 자리를 지켰고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캐릭 효과가 대단하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캐릭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캐릭의 성적은 9경기 7승 1무 1패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중위권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올시즌 현실적인 목표로 꼽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도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로이 킨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킨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캐릭에게 감독직을 맡길 것이냐는 질문에 킨은 “아니다.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킨은 캐릭이 보여준 성과 자체는 인정했다. 그는 “캐릭이 부임한 이후 경기 결과만 보면 아주 좋은 일을 해냈다. 팀을 단순하게 정리했고 그 점은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 경기들에는 큰 압박이 없었다. 팀은 경기 준비에 거의 3주에 가까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상황적으로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킨은 “물론 여름에 캐릭이 감독이 된다면 행운을 빈다. 하지만 맨유 같은 클럽에는 훨씬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킨은 맨유가 고려해야 할 감독 후보로 두 명의 지도자를 언급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맨유가 보다 검증된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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