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언급 이틀 만에 한미 외교장관 통화‥"호르무즈 안전에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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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 등 여러 국가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지 이틀 만에 한미 외교장관이 중동 상황과 양국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바라건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는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을 보낼 것"이라며 파병 요청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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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 등 여러 국가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지 이틀 만에 한미 외교장관이 중동 상황과 양국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조현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늘 저녁 미국 측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통화에서 루비오 장관은 중동 정세 현황과 전망을 설명하며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글로벌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조 장관은 이번 전쟁으로 희생된 미 장병에 대한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중동 지역 평화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항행이 각국의 안보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나가자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미 측 협조에 사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바라건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는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을 보낼 것"이라며 파병 요청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7911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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