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호르무즈 개방 기대감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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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70.10포인트(1.06%) 상승한 6,702.29,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76.85포인트(1.25%) 상승한 22,382.21을 가리켰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1.11%, 0.89%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0.5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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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정원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98포인트(0.93%) 오른 46,990.4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70.10포인트(1.06%) 상승한 6,702.29,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76.85포인트(1.25%) 상승한 22,382.21을 가리켰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으로 유가가 안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선박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인도,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이란 선박을 포함해 더 많은 연료 운반 선박이 통과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으며, 중국 선박도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제한적으로 개방하겠다고 점을 시사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이날 반관영 매체인 SSN TV와 인터뷰에서 "적들과 그들의 공격을 지원하는 자들에게"만 닫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기술주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메타는 인공지능(AI)과 관련해 2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2.47% 올랐다. 메타 측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연례 개발자 회의를 앞두고 기대감에 주가가 2% 가까이 상승했다.
와튼의 제레미 시겔은 "시장은 우리가 이란 사안에서 우세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이 (미국과 이란) 합의에 이를 것이며 그것이 이번 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물론 여기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분명 시장은 뭔가를 생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모든 업종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AI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 그룹은 메타와 27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3.55% 올랐다.
마이크론은 대만에 두 번째 메모리 칩 제조 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4% 이상 뛰었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맞물려 4.07% 올랐다. 써클도 6.60% 상승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63% 오른 5,752.36에 거래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1.11%, 0.89%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0.54% 올랐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4.64% 내린 배럴당 94.13달러를 기록 중이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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