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최선엽이에요" 삼성 이종열 단장이 점찍었다, 2026 기대주는 190cm 1R 우완…체인지업으로 일내나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구단에서 별명이 최선엽이다"
이종열 삼성 라이온즈 단장이 2026년 기대주로 육선엽을 꼽았다.
육선엽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2005년생 육선엽은 190cm, 90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오른손 투수다. 백마초-서울신월중-장충고를 졸업하고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해 1군에 데뷔해 11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29, 지난 시즌 27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페이스가 좋다. 3경기서 모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이천 두산 베어스전은 세이브까지 챙겼다.
이날도 깔끔한 피칭을 펼쳤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육선엽은 김민준을 유격수 땅볼, 김성욱을 우익수 뜬공, 대타 안상현을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잡았다. 육선엽의 활약 덕분에 삼성은 8-0 대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우연히 이종열 단장을 만났다. 이날 삼성은 완벽한 투타 조화로 승리했다. 이종열 단장은 5이닝 무실점을 거둔 최원태도, 홈런을 친 류지혁, 이재현, 르윈 디아즈도 아닌 육선엽에 집중했다.
이종열 단장은 "육선엽이 공을 너무 잘 던진다. 구단 내부에서 별명이 뭔지 아시냐. 바로 최선엽이다. 최일언 투수코치의 아들이라고 최선엽이다. (최일언 코치표) 체인지업을 달았는데 공이 아주 좋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육선엽의 직구와 슬라이더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묵직한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재미를 봤다. 체인지업은 세 번째 구종이다. 좌타자를 상대할 때 주로 구사한다. '스탯티즈'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도 피안타율 0.217로 쏠쏠했다. '일언매직'은 체인지업 전수에 일가견이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갈고 닦았다는 의미.
지난 시즌 육선엽은 좌타자에게 약했다. 우타자에게 피OPS 0.671, 좌타자에게 0.773을 기록했다. 체인지업이 올라온다면 좌우 상관없이 1이닝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다.
이호성의 수술로 삼성 불펜진이 헐거워진 상태다. 선발진의 구멍을 막기 위해 롱릴리프 들도 앞으로 이동한 상황. 육선엽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는 이유다. '최선엽'은 올 시즌 삼성의 희망으로 떠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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