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사상 이런 선수는 없었다...'16도움' 브루노→앙리·KDB 넘어 PL 최고의 효율 자랑

송건 기자 2026. 3. 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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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선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벌어다 준 선수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발끝에서 나온 도움은 맨유에게 승점 18점을 가져다줬는데, 이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스카이 스포츠'의 로라 헌터 기자는 브루노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수도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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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피플스 펄슨

[인터풋볼=송건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선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벌어다 준 선수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54점으로 단독 3위가 됐다.

브루노의 활약이 대단했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의 헤더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26분 왼측면에서 마테우스 쿠냐에게 환상적인 쓰루 패스를 건네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만들어냈다. 브루노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POT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또한 브루노에게 8.9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풋몹'에 따르면 기회 창출 6회, 패스 성공률 87%(45/52)와 함께 수비적 행동 9회를 기록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화면 캡쳐

이번 시즌 도움을 16개째 기록하게 된 브루노다. 그의 발끝에서 나온 도움은 맨유에게 승점 18점을 가져다줬는데, 이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맨유 선수로는 단일 시즌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도움 15개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데이비드 베컴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위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 세스크 파브레가스, 프랭크 램파드, 메수트 외질, 티에리 앙리가 버티고 있다. 리그 종료까지 8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최근 브루노의 폼이라면 최고 기록인 앙리의 20도움에 도전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노는 최근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스카이 스포츠'의 로라 헌터 기자는 브루노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수도 있다고 봤다. 헌터 기자는 "브루노의 활약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조만간 그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이다. 그보다 더 자격이 있는 선수가 있는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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