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평가 최우수 선정

이병창 기자 2026. 3. 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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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한스경제 이병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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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 원 주민 제안 사업 예산 반영
청년 참여 확대 성과 인정받아
달서구,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최우수 기관'선정 . 사진 = 달서구 제공

| 대구= 한스경제 이병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매년 관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와 사업 발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주민 제안을 통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과 예산 반영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실시된 사업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투표에는 과거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제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달서구는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총 143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21억 1,4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2026년도 회계연도에 편성될 예정이다.

참여 계층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달서구는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청년 세대의 정책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했다. 이는 기존의 연령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달서구는 차기 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우리 동네를 직접 바꾸고자 하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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