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남편=교주설 믿은 이영자에 발끈 "연예인이 그럼 안 되죠" ('남겨서') [종합]

남금주 2026. 3. 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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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결혼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규한은 "예전에 한번 술자리에서 '우리 50세 될 때까지 짝이 없으면 그냥 우리 둘이 같이 살자'고 했다. 근데 그 나이가 가까워지니까 갑자기 결혼하더라"면서 "결혼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되는 일이 있었다"라며 최여진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최여진은 이규한과 50세 때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단 말에 대해 "전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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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여진이 결혼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이규한, 최여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맛선자'로 최여진을 초대했다. 최여진과 20여 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왔다는 이규한은 힌트로 "여자인데, 모든 신체적 조건이 저보다 우위에 있다. 운동도 저보다 잘하고, 피지컬도 저보다 좋다"라고 밝혔다.

이규한은 "예전에 한번 술자리에서 '우리 50세 될 때까지 짝이 없으면 그냥 우리 둘이 같이 살자'고 했다. 근데 그 나이가 가까워지니까 갑자기 결혼하더라"면서 "결혼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되는 일이 있었다"라며 최여진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여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최여진은 "전 텐트와 카라반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평에 신혼집을 짓고 있는데, 공사가 지연돼서 여기서 지내고 있다. 매일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잠은 카라반에서 자고, 텐트에선 기본적인 생활을 한다"라며 리버 뷰를 공개했고, "웬만한 집보다 낫지"라고 말하기도.

최여진은 이규한과 50세 때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단 말에 대해 "전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규한은 "코로나 때 오랜만에 만나서 밥을 먹게 됐다. (최여진이) 집을 샀다고 하길래 술 취해서 그 말을 했다. 제가 마음에 들어 했던 집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최여진은 "오빠가 부러워했다. 잘 모아서 사치 안 하고 집 사니까"라고 말했다.

결혼한 지 8개월 차라는 최여진은 루머에 대해 털어놓았다. 최여진은 "가장 큰 오해는 '한집에서 키워주면서 밥을 먹였는데, 지인의 남편을 빼앗은 거냐'였다. 근데 거기 13개의 방이 있었다. 같은 아파트 산다고 같이 사는 거 아니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남편 이혼 후 2~3년 지나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최여진은 "(남편의 전처가) 저처럼 쿨한 성격이라 자신이 해명할 기회를 달라고 하더라"면서 전처가 나서서 해명한 이유도 말했다.

입덕부정기를 거쳤다는 최여진은 "어떻게 보면 (과거 이상형은) 김영광 같은 스타일이었다. 근데 (남편은) 민머리에 키도 작고, 아저씨였다"라며 자연스럽게 남편에게 스며들었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결혼 발표 후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에 대해 "정말 예상하지 못한 건 (사이비 종교) 교주설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가 "교주 아니야? 난 교주인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최여진은 "언니까지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연예인이 이러면 안 되죠.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에서"라고 발끈하며 해명을 시작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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