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는데…“아무도 이럴 줄 몰랐다” 국민 포털 ‘특단의 조치’,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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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이해진 의장 복귀를 계기로 자회사 개수를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실제 네이버가 이번에 출범한 자회사의 대다수는 이 의장의 입김이 미치는 분야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2022년부터 비주력 사업 정리하며 슬림화에 나섰지만, 이 의장이 경영선에 복귀하면서 다시 사업 몸집을 불리는 모습"이라며 "자회사 대다수가 이 의장이 복귀 전부터 관여하고 있던 분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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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옥 [헤럴드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ned/20260316214148049wvbp.png)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네이버가 이해진 의장 복귀를 계기로 자회사 개수를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자회사 수를 대폭 삭감한 2024년과 대비되는 행보로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6일 네이버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의 자회사 수는 95개로 집계됐다. 이중 상장사는 1개, 비상장사는 94개다. 2024년(82개) 대비 13개 늘어난 숫자다.
업계는 지난해 3월 이해진 의장이 경영선에 복귀한 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우선 네이버가 신규 설립한 자회사의 키워드는 ‘중동’과 ‘투자’로 꼽힌다. 구체적으로 중동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네이버 아라비아 리저널 헤드쿼터를 설립했다.
중동 거점을 세우고 글로벌 투자 조직 확대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2023년부터 중동 지역에서 정보기술(IT) 사업을 수주해 왔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벤처캐피털(VC) 성격의 투자 회사도 출범했다. 구체적으로 ▷벤처스 펀드 ▷벤처스 매니지먼트 ▷파트너스 펀드 ▷디지털헬스케어1호 등이다. 이와 함께 해외 법인인 ▷NW 홀딩스 인터미디어도 설립됐다. 이는 네이버의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인수와 유럽 투자를 위한 회사로, 현지에 거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핀테크·플랫폼 회사 7곳을 흡수했다. 세부적으로 ▷아실 ▷크램페이 ▷증권플러스비상장 등이다.
다만 플랫폼 운영사 중 ‘포시마크’의 호주 법인은 유일하게 연결 대상에서 이름을 내렸다. 업계는 네이버가 포시마크의 북미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대하려는 복안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ned/20260316214148400yeel.png)
이는 네이버가 2024년 한 해 동안 계열사를 22개 줄인 것과 대비되는 행보로 이목이 쏠린다. 당시 네이버는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목표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업계는 지난해 3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이 의장으로 선임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네이버가 이번에 출범한 자회사의 대다수는 이 의장의 입김이 미치는 분야다. 이 의장은 2023년부터 포시마크의 디렉터 직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이 의장이 경영 복귀 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로 활동한 만큼, 관련 투자 부문 자회사가 확장됐다는 평가다. 이 의장은 지난해 6월 경영 복귀 배경으로 “공격적으로, 확실하게 투자를 해야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2022년부터 비주력 사업 정리하며 슬림화에 나섰지만, 이 의장이 경영선에 복귀하면서 다시 사업 몸집을 불리는 모습”이라며 “자회사 대다수가 이 의장이 복귀 전부터 관여하고 있던 분야”라고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해진 의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철학에 근거한 중장기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힘을 싣고 안정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성 수립과 실행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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