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SDV 기반 미래차 산업 협력 본격화

박무환 기자 2026. 3. 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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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장·구동 기술과 경북 차체·소재 제조 연계 전략 논의
대구테크노파크서 지역 자동차 산업 전환 위한 협업 프로젝트 토론회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와 경북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전장·구동 기술(대구)과 차체·소재 제조 기반(경북)을 연계한 'SDV 기반 미래 모빌리티 통합 산업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지역 기업인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환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경북 지역주력산업 협업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중소벤처기업부의 하반기 지역주력산업 개편을 앞두고 모빌리티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도 및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대응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구조 전환 전략 발제, 대구·경북 미래차 모빌리티 협업 프로젝트 발표,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략 및 협업 생태계 구축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지역주력산업을 발전시켜 왔으며, 향후 정부의 '5극3특' 산업구조와 연계한 대구·경북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주력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구·경북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