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결벽증 고백 "2인 가구에 청소기 5대…후각 예민해" ('남겨서 뭐하게')

남금주 2026. 3.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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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이 결벽증이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영자는 "집이 깔끔하다던데. 구역을 나눠서 관리하냐"라고 물었고, 이규한은 "전 늘 청소한다. 지금 어머니랑 사는 집에 청소기가 5대 있다. 큰 청소기 2대, 로봇 청소기 1대, 소형 청소기 1대"라고 말해 이영자, 박세리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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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규한이 결벽증이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골프장 맛집 투어를 앞두고 예약 손님에 관해 "제가 알기론 이분도 골프를 좋아한다고 한다"라고 힌트를 주었다. 앞서 예약 손님은 "한국의 추위를 피해서 베트남 나트랑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한국행을 예고했다.

예약 손님은 바로 이규한으로, "베트남 나트랑에 있다가 며칠 전에 이거 촬영하려고 잠깐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카페 사업으로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이규한은 "첫 방송부터 봤다"라며 애청자라고 고백했고, "먹는 거 너무 좋아하고, 국내에서 하는 먹방 프로그램은 다 본다"라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첫 번째 맛집에 관해 "한 달 매출액이 3억이다. 웨이팅이 2~3시간이고, 만두 전문"이라고 소개했다. 이규한은 "어제 저녁부터 안 먹은 것 같다. 베트남에서 3일 정도 됐다. 밥 먹고 다시 가야죠"라고 기대했다.

이영자는 이규한이 결혼 안 한 걸 언급하며 "싱글이라 신경 쓰이네. 유부남이면 포기해야 하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우리가 싱글이라 신경 쓰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규한은 "신경 쓰이죠"라며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초면인데 '누나'라고 하면 좀 그럴 것 같아서. 자기? 세리 씨?"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세리는 "'누나'라고 해"라고 질색했고, 이영자는 "난 그냥 이름 불러줘"라고 말했다. 이규한은 바로 "알았어. 영자야"라고 말하기도.

이영자는 "집이 깔끔하다던데. 구역을 나눠서 관리하냐"라고 물었고, 이규한은 "전 늘 청소한다. 지금 어머니랑 사는 집에 청소기가 5대 있다. 큰 청소기 2대, 로봇 청소기 1대, 소형 청소기 1대"라고 말해 이영자, 박세리를 놀라게 했다.

이규한은 청소기 5대가 있는 이유를 진지하게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가 브라이언을 언급하자 이규한은 "그분과 대적하고 싶진 않은데, 느낌이 다르다. 전 후각이 예민하다"라고 고백했다. 거의 결벽증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하자 박세리는 "결혼을 못 하신 이유가 있다. 결혼 못 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규한은 "전 여자친구에게 밥 먹는 와중에 설거지했다고 호되게 혼난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그건 아니지. 식사는 서로 대화하려고 먹는 건데, 실수했네. 아무리 남자가 귀해도 혼내지"라고 열을 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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