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도 대박났다…시청률 6.6%로 동시간대 1위 차지한 한국 예능 ('틈만 나면,')

[TV리포트=허장원 기자] SBS ‘틈만 나면,’이 매회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에 힘입어 1회 연장을 확정했다.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지난 12일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16회로 기획된 시즌4가 한 회 연장된 총 17회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즌4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첫 회부터 2049 시청률 기준 화요일 전 장르 전체 1위를 달성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2049 시청률의 경우 시즌4 기준 전 회차 화요 방송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 화요일 드라마-예능 전체 9주 1위를 차지하며 2049 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했다.
또한 방송 당시 화제를 몰고 온 조인성·박정민·박해준 편에서는 가구 시청률이 5.8%, 분당 최고 8.4%까지 치솟으며 전 시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화요 예능 절대강자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같은 '틈만 나면,'의 인기는 각종 화제성 지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3월 브랜드평판 순위에 따르면 ‘틈만 나면,’이 예능프로그램 부문 6위를, MC 유재석이 예능방송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4주차 순위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동영상 조회수 10위에 오르는 등 시즌4에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강력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시청자들은 “‘틈만 나면,’은 어떤 회차를 봐도 웃김”, “유재석, 유연석이 너무 편안하게 잘 함. 투유 최고야”, “제작진 대단하다. 세상 모든 게임이 다 나옴”, 등 매회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아껴보고 싶은 예능” 극찬…유재석·유연석, 시청자 마음 제대로 훔쳤다
앞서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섰다. 두 사람은 예능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다. 또 방송은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틈만 나면' 지난해 4월 첫 방송 했다. 당시 첫 게스트로는 두 MC와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배우 겸 방송인 이광수가 등장,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은 사연자의 사연을 받아 찾아가고 특별한 미션을 통해 행운의 선물까지 주는 따스한 내용으로 초반부터 극찬이 쏟아졌다.
최근까지도 누리꾼들은 "이런 예능이 많아져야 한다", "오랜만에 벅차도록 흐뭇해지는 예능의 등장", "트렌디하고 재미까지 있다", "사람 냄새도 듬뿍 나고, 아껴 보고 싶은 프로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세 예능 중 대세 예능으로 꼽히고 있다.


▲박성웅 vs 유재석, 20년 전 숨겨진 인연 공개…남다른 수다 케미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배우 박성웅의 귀여운 허세가 폭발한다.
방송에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출연, 대치동 일대에서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성웅이 울짜장 영업사원으로 거듭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박성웅, 이상윤은 박성웅의 단골 중국집에 방문한다. 이때 박성웅은 자리에 앉자마자 “울짜장을 먹어봐야 해. 우리 고향 충주 쪽에서 먹는 건데 서울에는 없어. 그래서 내가 여기서 만들어봤는데 똑같아"라며 메뉴판에도 없는 메뉴를 강력 추천해 점심 식탁에 혼돈을 불러온다.
박성웅표 레시피인 울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울면과 짜장면을 각각 주문해야 하는 상황. 박성웅은 마치 울짜장을 제2의 두쫀쿠로 만들 기세로 열혈 영업을 펼쳤지만 이내 흥미를 잃은 유재석과 유연석은 "나는 짬뽕 먹고 싶은데?"라고 선언해 박성웅의 자존심에 굵직한 스크래치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박성웅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두 사람이 20여 년 전 사회인 야구팀에서 함께 중견수 포지션을 맡았던 사이인 것. 순간 두 형을 골려 먹을 생각에 장난기가 발동한 유연석은 “원래 메인 포지션은 투수 근처에서 활동하지 않냐”라며 은근슬쩍 형들의 야구 부심을 자극한다.
이에 박성웅은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하고 있는 게 중견수야”라며 발끈하더니 “너 야구 잘해? 나 사회인 야구 30년 했어. 나 단장이야”라며 울짜장 부심에 이어 야구 부심까지 작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들의 고급스러운 수다 케미와 도파민 폭발 게임이 담길 화요일의 힐링 예능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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