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 0.083' 김혜성 WBC 부진 털어내나, ML 복귀전서 안타+도루+득점 신고…다저스 14득점 맹폭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복귀전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김혜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14일 8강 도미니카공화국전(0-10 패배)을 마지막으로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일정을 마감했다. KBO리그 선수들은 1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해외파 선수들은 곧바로 자신의 구단으로 돌아갔다.

WBC 성적은 아쉬웠다. 메이저리거답게 맹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4경기 12타수 1안타 1홈런 1도루 2득점 3타점 타율 0.083 OPS 0.547을 기록했다. 도루 도중 손가락이 접질렸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으나 원하는 성적표를 받지 못했다.
시범경기는 달랐다.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첫 타석은 삼구 삼진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상대 선발 제임슨 타이욘의 초구 복판 직구를 그대로 지켜봤다. 2구 바깥쪽 직구는 파울. 3구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쳤다.
두 번째 타석은 아쉬웠다. 팀이 4-0으로 앞선 무사 1, 3루에서 2루수 방면으로 시속 96.8마일(약 155.7km/h)의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4-6-3 병살타로 고개를 떨궜다. 3루 주자는 홈인. 병살타이기에 타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기대 타율 0.370에 달하는 타구였다.
세 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2구 체인지업을 때려 우전 안타를 뽑았다. 알렉스 콜 타석에서 2루까지 훔쳤다. 시범경기 3호 도루. 콜의 안타로 3루까지 향했고, 바뀐 투수 타일러 라스의 폭투 때 홈을 밟았다.

6회 주자 없는 1사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7회 대수비 세비 자발라와 교체되어 이날 임무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14-8로 승리했다.
타선은 장단 12안타를 때려냈다. 잭 스윈스키가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2득점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베츠도 3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1타점을 적어냈다.
선발 에밋 시한은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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